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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적사고할증기준금액 얼마로 가입해야 하나

by ΕΒΑ'> 2023.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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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물적사고할증기준금액에 대해 알아보고, 많은 사람들이 왜 최대한도인 200만 원으로 설정해서 가입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물적사고할증기준금액이란?

"물적사고할증기준금액"은 보험 처리 후 보험료 할증이 적용되는 기준 금액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기준 금액 100만 원이라 가정합니다. 사고 발생 후 보험금을 150만 원 청구했다고 하죠. 그러면 기준 금액 100만 원을 넘었으니 다음 자동차 보험 가입부터 보험료가 인상되는 것입니다. 반면에 80만 원 을 보험 청구 했다고 하면 기준 금액 100만 원 아래이므로 다음 보험 가입 시 할증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다만 기준 금액 이하라고 해도 무료로 모두 보험 적용이 되는 것은 아니고, 자기 부담금이 있습니다. 자동차 보험의 종류마다 조금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아래 표와 같습니다.

물적사고할증기준금액 50만원 100만원 150만원 200만원
최저 자기부담금 5만원 10만원 15만원 20만원
최고 자기부담금 50만원

 

얼마로 넣어야 하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기준 금액을 200만원으로 설정해 놓습니다. 왜냐하면 최대한 보험 요율이 오르지 않는 선에서 간단한 사고는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간단한 사고여도 애매하게 100만 원~200만 원 사이의 금액이 나올 때가 많고, 자칫하면 작은 보험 청구로도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 현대해상의 자료를 보면 자동차/이륜차 보험 가입자의 92%가 기준 금액 200만 원으로 보험을 가입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준금액 가입 통계
기준금액 가입 통계

물론 그만큼 보험료가 조금 오르긴 하지만, 보험이란 혹시나 모를 큰 사고를 대비해서 가입해 놓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배상은 최대로 해서 넣는 것이 맞습니다. 1년에 10만원, 한 달에 1만 원 정도를 아껴보고자 모든 보장 사항을 최저로 맞춰 놓는 분들이 있는데, 그렇게 10년을 모두 최대로 한다고 해도 혹시 모를 사고 한 번이면 모두 퉁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동차 보험이나 주택 화재, 풍수해 보험은 무조건 최대로 가입해 놓으세요.

 

이 글이 물적사고할증기준금액 선택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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