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닭강정> 양양터미널 주변 한번쯤 사갈 맛

양양터미널 주변에서서 집에 돌아가기전 사갈 만 한 것이 뭐 없을까 찾던 중, 송이닭강정이라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나름 괜찮아서 후기를 남김닙니다.

<송이닭강정> 괜찮다

우선 위치입니다. 양양 읍내에 위치해 있고, 양양터미널에서 가능 버스도 많이 있어서 대중교통으로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차를 이용하다면 주차는 주변 골목에 잠깐 대고 사와도 됩니다.

메뉴는 보통맛 매운맛이 있는데, 저는 매운맛으로 주문했습니다. 생각보다 맵지는 않고 괜찮았습니다. 바로 포장된 것을 주어 계산까지 1분도 안걸렸습니다.

그리고 이 날은 본점이 문을 닫아서 분점에서 결제를 해야했습니다.

가격은 얼마인지 까먹었습니다. 인터넷에 적힌 걸 보고 갔는데 역시나 몇천 원 올라 있었습니다. 이제 가격을 적는 건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2만원~2만 5천원 사이였던 것 같네요.

양은 치킨 1마리보다 조금 더 나왔습니다. 사실 강정이 튀김 옷이 많아서 그런지 한번에 많이 먹지는 못하고 냉장고에 넣어 놓고 밥먹고 나서 간식으로 조금씩 주워먹었습니다.

전화로도 택배 주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막 꼭 시켜먹어야 한다, 이런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매콤한 맛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기회되면 먹어보세요. 양양 들렸다 가는 기념품 같은 걸로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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