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발견하면 빈대가 있다는 신호 - 빈대 흔적 확인 방법, 침대, 소파

이 글에서는 침대나 소파에 빈대가 있나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빈대는 낮 시간이나 불이 켜져 있는 동안에는 활성이 줄어들기 때문에 흔적을 통해서 빈대를 확인해야 합니다.

 

 

 

빈대 활동 시간

우선 빈대를 육안으로 관찰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불이 켜져 있으면 활동을 잘 하지 않고, 인기척이 느껴져도 마찬가지로 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기척이 있을 때 빈대는 최대한 움직이지 않습니다. 또한 빈대는 사람의 피를 먹어 영양분을 섭취하는데, 최대 60일 이상까지 섭취하지 않아도 생존이 가능합니다.

빈대가 주로 활동하는 시간은 새벽 1~4시 사이인데, 이때 사람이 잠을 깊게 자서 빈대에 물렸는지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절대적인 시간이 아니라 사람이 깊게 잠든 시간에 활동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빈대를 육안으로 확인하는 것이 아닌 흔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빈대 흔적 확인하기

빈대가 집안에 있다는 흔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빈대의 99%는 해외에서 유입된 것이기 때문에 해외 여행을 다녀온 다음, 아래의 증상이 나타났으면 빈대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 일자로 물린 흔적
  빈대는 혈관을 잘 찾지 못하기 때문에 혈관을 찾기 위해 지그재그, 또는 일자로 길게 빈대가 물린 흔적이 나타납니다. 또한 모기가 물린 흔적 보다는 조금 더 크고 사람에 따라서는 물린 자국이 오래 남기도 합니다.

 

• 침대, 소피 솔기(모서리) 부분 배설 흔적
  빈대가 활동하면 침대의 모서리 부분, 솔기 부분에 검은 색 반점 흔적이 있습니다. 이는 빈대가 배설한 흔적으로 이 흔적을 발견하셨다면 빈대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사진은 아래 링크 글에 있는 사진으로 대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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