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원의 예산으로 SUV를 중고로 구매하려는 분들을 위한 추천 글입니다. 이 글은 중고차파괴자라는 유투버의 영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천만 원 예산이지만 최대 1500만 원까지 생각하고 구매를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SUV는 거의다 디젤 엔진이기 때문에, 10만 km 전후로 수리비가 발생합니다. 게다가 천만 원 대 구매 가능한 SUV는 10만 전후로 탄 차이기 때문에 사자마자 정비를 하면 수리비가 꽤나 청구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타이어 교환 비용도 세단에 비해서 많이 드는 편이고, 엔진오일 등 정비와 유지에 필요한 비용이 추가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추천 1: 기아 스포티지 R
스포티지 R은 10년 정도 된 SUV 차량이지만, 아직도 짱짱한 성능과 괜찮은 디자인이 들어가 있습니다. 쓸만한 옵션이 들어간 12년식 이상의 매물들을 천만 원 대에 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엔카나 케이카에서 잘만 알아보면 1,000만 원 초반대로 내비게이션, 후방카메라, 스마트키까지 지원되는 매물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추천 이유
- 실내공간 넓음
- 안정성 높음
- 가격 대비 스무스한 운전감
- 스포티하고 우수한 디자인
추천 2: 쉐보레 트랙스 가솔린
최근 요소수 사태로 디젤 차주분들이 고생이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디젤 SUV가 싫은 분들을 위해서 트랙스 가솔린 차량을 추천합니다. 13년식 이상 1.4 LTZ 가솔린을 천만 원 초반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산을 조금 더 늘린다면 15년식 이상도 충분히 구매가 가능합니다.
추천 이유
- 주행 안정성
- 넓은 실내 공간
- 중고차 가성비 좋음
- 디젤보다 정비 용이
- 소음, 진동이 디젤보다 우수
- 12~13 정도의 준수한 연비
- 천만원 예산대의 SUV 중 최근 연식
코로나가 끝나고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가려면 SUV 한대 정도 필요할 텐데요. 소개해드린 차량들의 장점을 고려해서 좋은 차 만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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