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성 익사란?

넷플릭스 드라마 <고요의 바다>에서 지연성 익사라는 말이 나온다. 수찬이 처음 월수에 감염된 후 물을 토해내면서 죽게 된다. 홍 닥은 이 증상이 처음 입구에서 봤던 익사 징후의 시신들과 유사하다는 점을 발견하고 원인을 찾아내려고 한다. 이때 홍 닥은 지연성 익사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 글에서는 지연성 익사가 무엇이고 만약 물에 빠졌을 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물놀이를 많이 하는 여름이나 아이들이 수영장에서 나온 후 이런 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대처 하자.

 

 

 

홍 닥, 김선영 배우 

고요의 바다 홍 닥 배우 김선영

공수혁 역의 배우 이무생

고요의 바다 공수혁 배우 이무생

루나073 아역 배우 김시아

고요의 바다 아역 배우 김시아

이원 배우는 누구?

고요의 바다 이원 배우 차래형

 

지연성 익사

지연성 익사는 물을 먹은 후 수시간 내에 폐부종 또는 뇌부종의 증상으로 사망하는 것을 일컫는다. 물에 빠진 즉시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시간이 지난 후에 물 밖에서 익사의 증상으로 사망하게 되는 것이어서 지연성 익사라는 말을 붙인다. 처음 물 밖으로 나왔을 때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서 확인이 어렵다. 건성 익사와 헷갈리기도 하는데, 건성 익사는 후두가 닫혀 있어서 폐에 물이 고이거나 하는  일반적인 익사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증상과 대처

마른기침이나, 어지러움을 호소하고 가슴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물놀이 후 이런 증상이 있다면 구급요원이나 가까운 응급실로 가서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특히 어린아이의 경우 물에서 놀고 나서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보호자는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물놀이가 많아지는 계절에는 위 정보를 참고해서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